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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penhagen 리포트] “미·중 포커게임에 100국 정상 앉아있기만”
19일(현지시간)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 에 환경단체 광고가 걸려 있다. 광고에는 2020년 룰라 브라질 대통령 모습과 함께 “죄송합니다. 기후변화 재앙을 막았어야 하는데 … ”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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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환경 포토 에세이] CO₂ 풍선에 매달린 G8 마네킹
국제 구호단체인 옥스팜 회원들이 주요 8개국(G8) 정상회의가 열린 일본 홋카이도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8개국 정상의 차림을 하고 풍선을 공중에 띄우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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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칼럼] 영국의 새로운 국제주의
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거창한 중동정책이 파경에 처하자, 마지못해 평화적인 분쟁 해결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. 한 예로 미국은 북한과 핵 프로그램 불능화에 합의했다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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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입경제] 에티오피아, 상표권 분쟁 스타벅스 눌러
에티오피아가 세계 최대 커피회사 스타벅스에 한판승을 거뒀다. AFP는 21일 아프리카 최대 커피 생산국인 에티오피아가 스타벅스와의 상표권 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고 전했다. 에티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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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가게·옥스팜 협력 갠지스 상습수해 지역 돕기
아름다운가게는 22일 서울 가회동 윤보선 고택에서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(Oxfam)과 협약을 맺고 서남아시아 갠지스강 상습수해 지역 지원사업인 '나마스떼(안녕하세요), 갠지스!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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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0만 명 자립 도와준 '빈자의 대부'
무담보 대출금으로 가금류를 키우고 있는 가정을 방문한 유누스 박사(왼쪽에서 둘째). 빈곤 퇴치에 앞장서 온 방글라데시의 무하마드 유누스(66.사진) 박사가 제8회 서울평화상 수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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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불공정 무역 땐 경고
축구 심판 복장을 한 국제구호단체 옥스팜 회원이 28일 스위스 제네바 세계무역기구(WTO) 본부 앞에서 '공정한 무역을 하자'는 글이 적힌 옐로카드를 보여주고 있다. 호세 루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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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인터뷰] "기업과 NGO는 대립 아닌 협력 관계"
▶ 김병국 원장(왼쪽)·메리 로빈슨(오른쪽).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을 동아시아연구원 김병국(고려대 정외과 교수) 원장이 28일 만났다. 로빈슨 전 대통령은 "인권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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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 후 6개월] 인도양 쓰나미
▶ 인도 나가파티남 지역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서 지난달 26일 쓰나미 이재민들이 물을 받기 위해 서 있다. [나가파티남 AP=연합] 지진해일(쓰나미)이 인도양 연안 아시아 국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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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 199건 추천
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개인 163명과 단체 36개 등 총 199건이 추천됐다고 노벨연구소가 24일 밝혔다. 교황 요한 바오로 2세,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, 빅토르 유셴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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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호활동도 빈부차…'쓰나미'엔 넘치고 아프리카선 모자라
보편적이어야 할 인도주의 구호 활동에도 빈부 차가 심하다. 지난 연말의 쓰나미 피해에 구호성금이 몰리며 아프리카 난민돕기 구호활동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BBC 등 영국언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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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벨 전 체코 대통령, 7회 서울평화상 수상
바츨라프 하벨(68) 전 체코 대통령이 제7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. 서울평화상문화재단(이사장 이철승)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각계 인사 15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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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평화상 수상 '옥스팜'스토킹 회장 방한
"세계 각지에서 빈곤·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서는 국제 민간기구들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. 일부 선진국들의 역할만 기대해선 안되죠." 제6회 서울평화상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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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평화상 수상자에 국제구호단체 '옥스팜' 선정
세계적 구호단체인 옥스팜(Oxfam)이 제6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. 서울평화상문화재단(이사장 李哲承)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'빈곤과 고통없는 세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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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단체 "실패작"… 각국대표 "성공적"
빈곤과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지구정상회의(WSSD)가 열흘 간의 회의를 마치고 4일 폐막했다. 1백3개국